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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나노 1세대를 하앍거리며 들고 다녔던 필자는 고3무렵이였나... 휠버튼이 함몰되어 누르면 잘 올라오지 않는 고장이났었다

공부는 안 하는 수험생이였기에 직접 수리를 위해 용산 A/S 센터 ㄱㄱ싱...했었지만...

곧 미아가 됬다... -,.- 그래도 가끔 가던 곳이라 나 스스로를 믿었건만... 길을 잃었다...;;;

몇시간을 헤메고 나서야 겨우 찾아갔던 A/S 센터에서 받은 수리비는 나의 통장의 잔고를 0으로 만들어주셨었다...

이 안 좋은 기억 때문인지 그 후로 아이팟 터치가 나오던 아이폰이 나오던 콧방귀를 꼈지만...

벌써 6세대다...

근데 말이지... 너무 예쁜데...?

이... 이건 침을 안 흘리수가 없다... -ㅠ- 사고 싶어 질러 질러...

우선 이름이 나노인 만큼 크기를 확인해 보자...

가로 : 40.9mm

세로 : 37.5mm

두께 : 8.78mm

무게 : 21.1 grams

어...엄청 작잖아!!
이런 아담한 사이즈지만
멀티 터치가 지원된다고 하네요...
호동이형님이 손가락 두개 올리시면 화면이 안 보일것만 같은데...;;


용량은 8/16 GB

두가지가 있네요...

베터리 24시간

이번 세대의 기본모양은

정사각형을 기본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셔플도 정사각형)

가격은 미국에서 8GB가 $149.00 16GB가 $179.00으로 크게 나쁜 거같지는 않습니다.

색상은 7가지 색상(첫번째 사진 참조)

다양한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곤란하게 해놨잖아...-_-;; 킁, 뭘사야되지?

후면엔 언제나와 같이

한입 베어먹은 사과가 있고요

또한 셔플같이 클립을 달아주셨다

이거 넥타이핀처럼 달고 다녀도 괜찮을듯? ㅋㅋ

A/S 받으려고(정확히 얘기하면 리퍼) 받으려고 고생했던 걸 생각하면 화가 나는 애플이지만...

이런 제품이 나온다면...

안 살수가 없는 것 같네요...

용돈 쪼개서 $149 모아야 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