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4. 05:06
![]() S01E03 by Chesi - Fotos CC ![]() ![]() |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를 뒤 이을만한 코믹 시트콤이 아닐까 싶다!! 주인공 레너드와 그의 동거인 셸던, 그리고 그들의 앞집에 사는 페니가 주요 인물들이다. 레너드와 셸던은 미국 SF드라마 스타트렉을 좋아하는 한국으로 치면 덕후스러운 두 친구... 도무지 일반인들은 알아듣기 힘든 단어 선택으로 주변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데... 어느날 그 둘의 앞 집으로 이사 온 페니는 그 덕후들과 나름 사이 좋게(?) 지낸다...
저는 이 드라마를 영어 공부를 위해서 자막 없이 보기 시작했는 데... 울고 싶었습니다... 특히 셸던이 내뱉는 단어들은 한국말로 해도 어려운 단어들이 많고 기본적으로 미국 덕후들의 얘기기 때문에 스타트랙이나 여러가지 미국과 관련된 심층적인 대화가 많이 오가니 기초 배경을 모른다면 웃기기는 커녕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 드라마가 될수도 있는 데요. 만약 이 드라마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으신분!! 단순 영어 듣기 뿐만이 아닌 미국의 문화도 어느정도 알고 싶다고 하시는 분에게는 강추입니다!! 프렌즈같은 공감대 형성이 어려우신분들도 있겠지만 요 근래에 나온 시트콤 중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평점 8.5/10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사람도 있겠지만 약간의 미국 문화에 대한 지식이 있거나 알고 싶거나 한다면 추천하는 드라마 입니다.
'리뷰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view - Fringe Season 1 ( 프린지 시즌 1 ) (0) | 2010.09.30 |
---|---|
Review - 로드 넘버 원 (Road No.1) (0) | 2010.09.07 |
2010. 9. 12. 14:47
|
우산파(엄브렐라 코퍼레이션)가 뿌린 T-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져 나가 이미 이 땅에 땅은 인간의 것이 아니라 좀비의 세상이 되버린 곳에서 좀비 몹몰이로 만렙 찍으신 엘리스 누님은 무슨 할 일이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지 어느 세 4편을 내놓으셨다!!
이미 전편에서 광역 데미지 스킬까지 찍으신 엘리스누님들은 우산파 일본지사에 쳐들어가시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되니...
아무래도 극장가에 3D바람이 불면서 많은 이름있는 영화들이 3D로 힘겨루기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쏘우조차도 3D가 나온다고 하니깐요..(심지어 젝에스 3D도 광고하더군요... -_-;;) 3D영화의 발전으로 영화가 입체적이 되니 무엇인가 실감나기도 하지만 무엇인가 이질감이 드는 감도 있습니다. 사실 좀 어지러워요 저는...;;; 레지던트 이블에서 3D를 사용한다는 것은 액션영화로서는 매력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관객 동원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라니!!
하지만, 너무 3D에 집중했던 탓일까요? 아님 좀비 영화에서 액션 영화를 찍은 것이 잘못일까요? 사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후속작이 나오면 나올 수록 실망감이 드는 건 저뿐만이 아닐거라 생각이 듭니다. 좀비 영화스럽게 시원하게 쓸어주는 것도 없고요... 좀비가 쏭을 쏘는 것도 아니고요... 누님 아름다우시고... 그 뿐입니다...
평점 7/10
당신들이 영화를 이렇게 만들어서 우리 누님들 감상만하게 한다면!! 차라리 3D IV나 섹시 화보 영상을 보겠어!!
아참!! 엔딩 크레딧에서 배우들 이름이 모두 올라가고 나서 30초 정도 후속 예고 영상이 있습니다!!
'리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view - The Godfather ( 대부 ) (4) | 2010.09.18 |
---|---|
Review - Island (아일랜드) (0) | 2010.09.10 |
Review - Ironman 2 (아이언맨 2) (4) | 2010.09.08 |
Review -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찰리와 초콜릿 공장) (0) | 2010.08.26 |
2010. 9. 10. 02:45
|
트랜스 포머, 나쁜 녀석들, 진주만, 아마겟돈과 같은 멋진 영화의 감독을 했던 마이클 베이가 찍은 SF영화 아일랜드!! 주연 배우는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았다.
지구는 재앙을 맞아 지구가 오염되고 몇몇 생존자들은 구출되었다며 격리된 공간에서 생활한다. 그 곳에서는 모든 생활이 통제되고 감시 당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몸 상태를 검사 받고 배급되는 옷만 입으며 정해진 식단의 음식만을 먹는다. 그리고 그들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섬, 아일랜드,에 가는 추첨에 뽑히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악몽을 꾸기 시작한 링컨-6-에코 ( 이완 맥그리거 )는 자신의 삶에 의문을 품던 중에 우연히 환풍구로 들어온 나비를 따라 바깥 세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추첨에 뽑혀갔던 사람들이 장기를 적출당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영화에서 인간의 근시적인 미래를 보여주면서 과학의 오용을 보여준다. 기존에 있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고 다시 창조한 생명을 죽이는 비도덕적인 인간을 보여준다. 지금의 '나'를 살리기 위해 다른 '나'를 죽이는 '나'를 보여준다. 즉, 이 영화에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도덕성을 보여주며 인간은 본질적으로 가축이 아닌 자아로 살아가는 생명임을 보여준다.
평점 9/10
미래의 사회는 과연 어떻게 변할까?라는 질문과 인간의 존엄성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통시에 던질 수 있는 영화다. 무거움과 가벼움을 동시에 지닌 영화.
'리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view - The Godfather ( 대부 ) (4) | 2010.09.18 |
---|---|
Review - Resident Evil : Afterlife (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 (0) | 2010.09.12 |
Review - Ironman 2 (아이언맨 2) (4) | 2010.09.08 |
Review -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찰리와 초콜릿 공장) (0) | 2010.08.26 |